글씨가 많은 영어책은 지레 겁부터 먹고 보지 않으려 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영어동화책도 한글 동화책처럼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영어독서지도사] 수업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영어독서지도사]에 대해,  혹시 영어로 수업을 하는건 아닐까하는

염려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앉혀놓고 영어책 읽는 법을 지도하거나

영어독서감상문을 쓰게끔 도와주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영어독서지도사]는 단순히 책을 영어로 읽어주는 것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수업을 시작할땐 낯선 교수법도 있고, 생소한 외국 작가들의 이름을 들을 수도 있곘지만

다양한 종류의 영어동화책들을 읽다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동화책의 매력에

점점 더 빠지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때로는 노래로, 게임으로, 만들기로 직접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영어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또 다른 언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독서지도 수업을 할때면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과 

깔깔웃어대는 웃음소리로 행복함을 느낄때 영어독서지도사로서의 매력을 더욱 느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혹시 수업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1년후 자신도 모르게 변해있을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용기 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경희 (영어독서지도사 / mom08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