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육원 시창작 교실반(지도강사: 김완성)의 수강생분이신 한영환, 함경순 회원이
월간 문학세계 제 274호(2017년 5월호)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수강생 한영환님은 경포 푸른 바닷물을 바가지에 뜨면 푸름은 사라지고 없어진다.
누구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그 사람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졸작을 선정하여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치열하게 뜨겁게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수강생 함경순님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은 늘 부족했습니다.
시를 쓰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기에 시 창작교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젠 시가 내 삶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아낌없이 격려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심사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영환님은 「마을이 지워지다」,「파다한 소문」,「노란 아우성」의
세 작품이 당선 되었으며
함경순님은 「자작나무 숲」,「다육이」, 「모정탑」의
세 작품이 당선 되었습니다.
월간 문학세계는 평생교육원 행정실에 비치해 두었으니
편하실때 오셔서 언제든 열람하시기 바랍니다.